국내 기술 서빙로봇 이리온2, 소상공인 스마트상점으로 자영업자 지원 사업 시작
최신 서빙로봇 이리온2 월 12만 원대… 700만 원 정부 지원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서빙로봇 이리온을 보급하고 있는 로보틱스 기업 폴라리스쓰리디가 자영업자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 스마트상점에 3년 연속 참여한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은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기업으로 도약(Scale-up)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스마트기술 및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는 키오스크나 서빙로봇 등 자동화 스마트 기술보급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지원 사업은 2025년 5월 9일(금)부터 5월 30일(금)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 자격은 식당 등을 운영하는 전국 소상공인 사업자이다.
서빙로봇 이리온은 100% 국내 기술로 제작된 자율 주행 로봇으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인공지능(AI) 서스펜션을 장착하여 안정감 있는 서빙 본연에 집중하고 있다. 자영업자들의 요청 사항에 빠르게 대응하고, 렌탈 기간 동안 무상 AS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제공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소상공인 스마트상점을 통해 서빙로봇 이리온 도입 비용 중 7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월 125,000원에 2년 렌탈 계약으로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여 인건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추가로 폴라리스쓰리디에서 지원하는 100만 원 상당의 상생 패키지로 매장에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폴라리스쓰리디는 이번 지원 사업에 참가하면서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편리한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 인원을 강화하고, 핫라인을 통해 더욱 빠르게 로봇을 매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서빙 로봇 도입 내용은 이리온 홈페이지(www.polaris3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 / 손한나기자
